[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일행이 20일 문경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의장은 박영서 의원(문경)과 함께 문경시가 운영 중인 4개 방역초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왼쪽 세번째)이 20일 문경시 소재 AI 방역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북도의회] 2021.01.20 nulcheon@newspim.com |
고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AI까지 발생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운 날씨지만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상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구미, 경주, 문경을 포함 4개 시군에서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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