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차 신속지급 제외자 대상 문자안내 및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9일만에 지급률 90%에 도달했다. 설 연휴 전 90%를 지급하겠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셈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1~19일 9일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2만명에게 3조4901억원을 지급(20일 08시 기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1만13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오늘 오전 8시까지 이들에게 116억원을 지급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집행상황을 보고 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1.13 dlsgur9757@newspim.com |
오는 25일부터는 그동안 1차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소상공인을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해 문자안내와 함께 지원한다.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로 집합금지를 이행한 실외겨울스포츠시설(부대업체 포함)과 영업제한을 받은 숙박시설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 제출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과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 중 지난해 1~11월 개업하고 같은 해 12월 매출이 9~11월 월평균 매출보다 감소한 일반업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1.01.20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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