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나노기술 전문기업 엔투셀이 전개하는 브레스 스포츠가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계약을 체결한 노승열. [사진= 브레스 스포츠] |
브레스 스포츠는 지난 18일 서울 세곡동 본사에서 노승열 프로와 공식 후원 및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승열은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 브랜드 '브레스 실버'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PGA) 멤버 노승열은 8살에 골프에 입문해 만 13세에 최연소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8년 아시안투어(미디어차이나 클래식), 2010년 유러피언투어(메이뱅크 말레이시아), 2014년 PGA투어(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한국 남자 골프의 명맥을 잇는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노승열과 계약한 브레스 스포츠는 두산베어스 선수 출신인 임재철 단장을 필두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박민우, 구창모, 이민호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 ▲KT 위즈 심재민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비롯해 ▲NC 다이노스 손시헌 코치 ▲KIA 타이거즈 이범호 2군 총괄코치 ▲ 골프 국가대표 김주연 감독 등의 지도자가 소속되어 있다.
엔투셀 정원철 대표는 "노승열 프로가 필드 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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