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현대위아가 국내 처음으로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6%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위아는 18일 오전 10시 03분 현재 전일보다 6.64% 오른 8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9만 9341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만 5102주 순매도, 24만 1499주 순매수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위아는 이날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 중 처음으로 전기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모듈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가 확정돼 오는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위아가 개발한 모듈은 친환경 차량의 배터리, 구동장치 및 전장 부품의 열을 관리하는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이다. 현대위아는 냉각수 분배·공급 통합 모듈을 오는 2023년부터 양산해 'E-GMP'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5년까지 냉각 모듈에 실내 공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공략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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