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오후 6시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안수사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한식 토벽조 판넬즙 구조의 17㎡ 휴게공간인 황토방 1동이 전소됐고 집기류 등 다수물품이 불에 탔다.
완주군 안수사 사찰 휴게공간 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1.15 obliviate12@newspim.com |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황토방에서 연기와 불꽃이 분출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오후 8시 13분께 큰 불길을 잡은 후 잔불정리 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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