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교실 체험학교' 비대면 운영...선착순 10가족 키트 제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로나19로 무료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이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한밭교육박물관이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지로 만든 고무신 모습. [사진=한밭교육박물관] 2021.01.15 gyun507@newspim.com |
관내 유·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한지 고무신 만들기' 체험으로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는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은 추첨을 통해 22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운영하니 많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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