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가족 간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이 발생했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15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14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자 59명이 발생 누계 확진자 235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경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15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1.15 ndh4000@newspim.com |
부산 2301번, 2302번, 2303번, 2305번, 2306번 등 5명은 226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304번, 2324번 등 2명은 2264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이용한 환자이다. 부산 2321번, 2329번, 2341번 등 3명은 2264번 확진자와 같은 병원을 이용한 환자인 2218번과 목욕탕에서 접촉했다.
부산 2311번은 경남1621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경남 2354번은 2294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이다. 부산 2332번, 2334번, 2335번, 2342번, 2343번 등 5명은 26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317번, 2318번, 2322번, 2330번, 2333번, 2327번, 2349번, 2355번 등 8명은 각각 지역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319번은 2205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2358번은 223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부산 2313번, 2315번, 2316번, 2320번, 2323번, 2325번, 2326번, 2331번, 2337번, 2346번, 2350번, 2351번, 2352번, 2353번, 2356번, 2357번, 2358번 등 17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336번은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부산 2345번은 김해 154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부산 2339번, 2340번 등 2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부산 2308번, 2309번, 2310번, 2312번, 2314번, 2344번, 2359번 등 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증환자 15명을 포함해 입원 464명, 퇴원 1811명, 사망 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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