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이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과 박동철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계룡건설] 2021.01.14 gyun507@newspim.com |
한승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2011년부터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1사 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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