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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마감…미국 원유 재고 급증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06:05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06:15

EIA, 지난주 원유재고 약 325만 배럴 감소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0.30달러(0.6%) 하락한 배럴당 52.91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0.52달러(0.9%) 내린 배럴당 56.06달러로 집계됐다.

캐나다 앨버타 캘거리 인근 유전 지대에서 작동하는 오일 펌프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전세계적 연료 수요를 더욱 위협이 될 것이란 불안감이 시장에 부담이 됐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약 32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재고는 약 440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479만 배럴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필 플린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 선임 애널리스트는 "정유 업체들은 더 나은 수요 상황을 보기 시작했으며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가 보고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여행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제한은 계속해서 유가를 제한하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오바니 스타우노보 UBS 석유 분석가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원유 가격이 더 높게 거래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더 높은 석유 수요와 가격으로 가는 길이 여전히 불안정 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 ​​정부는 영국에발 변이 확산으로 더 엄격한 조치를 발표했다. 독일, 영국 및 네덜란드는 엄격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2 월초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탈리아는 비상 상태를 4월 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은 앞으로 2~ 3개월 동안 원유시장 수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한편, 국제 금값은 이틀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0.70달러(0.6%) 오른 1854.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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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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