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영월교도소에서 11명의 집단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차 전수조사가 열린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차량이 출입하고 있다. 2021.01.11 pangbin@newspim.com |
12일 영월교도소와 보건당국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재소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127명의 재소자들 중 1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영월교도소에 이송된 재소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영월교도소 직원들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영월군 누적 확진자는 이들 재소자 11명 포함 4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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