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80대 확진자가 숨졌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열한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일만에 400명대로 떨어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1.11 dlsgur9757@newspim.com |
이날 숨진 80대(대전 488번)는 지난해 11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치료 44일만에 숨을 거뒀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관절통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가족 간 감염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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