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도계역사 일원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 11월 진출입로 대상 부지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사업비 2억82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건물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말 진출입로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삼척 도계역 공영주차장 진출입로.[사진=삼척시청] 2021.01.1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진출입로 개설로 도계역 공영주차장 이용편의성이 좋아지고 상가 도로변 불법주차가 해소될 전망이다.
오는 3월 개관 목표로 도계역사 부근에 조성하고 있는 도계작은영화관 이용객들에게도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삼척시는 도계읍 도계역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 지역 주차장 확보대책을 마련해 2019년도에 사업비 1억1900만원을 들여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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