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70대 남성이 다쳤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예천소방서 전경.2021.01.11 lm8008@newspim.com |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9대, 소방인력 3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불로 주택 93.6㎡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타 소방서추산 5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집주인 70대 남성이 손과 엉덩이 등에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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