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는 강남소방서에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 5대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인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의 출시와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바디프랜드 본사 소재지인 강남 지역의 소방서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사진설명(왼쪽부터)_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 이종은 실장, 강남소방서 김윤섭 서장 (現 성북소방서 서장). [사진=바디프랜드] 2021.01.07 jellyfish@newspim.com |
기증 제품인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개발한 호흡 이완 프로그램, 감사와 격려를 통한 멘탈 마사지 등 소방관 전용 프로그램을 탑재해 실제 소방관들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 건강 관리를 위해 제작된 안마의자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롯데손보, AAI 헬스케어와 뜻을 모아 'let:hero 소방관보험' 상품에 가입한 소방서와 소방관에 '레지나AⅡ 소방관 에디션'을 특별 우대가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관계자는 "많은 소방관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구조와 화재 진압 등의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며 "전용 안마의자로 소방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기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한 데 이어, 11월에는 육군1사단에 군인 장병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도 수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남구, 서초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10곳에 안마의자와 함께 비대면 수업용 노트북, 태블릿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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