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논산경찰서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1학교 1CCTV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는 CCTV가 설치 운영되고 있었지만, 중·고등학교 주변에서도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1.07 kohhun@newspim.com |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시는 논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모든 중·고등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분석해 '1학교 1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1학교 1CCTV 설치를 통해 학교 폭력 및 각종 사고 가 미연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1학교 1CCTV 설치사업'이 계룡시의 강력한 의지로 신속하게 마무리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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