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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도시' 조성 박차…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1월05일 10:39

최종수정 : 2021년01월05일 10:39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1.05 kohhun@newspim.com

시행계획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의 3개 분야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교육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시에서는 다양한 안전교육 및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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