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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맥쿼리증권이 5일 최신 보고서에서 소니(6758)의 목표 주가를 9650엔에서 1만2000엔으로 상향조정했다. 현재가 대비 13.5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투자 등급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그대로 유지했다.
소니는 CMOS 이미지센서나 게임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올해도 성장을 계속할 것이란 기대에 대표적인 성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도 지난해 말부터 재차 높아지고 있으며 목표가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PS)5'는 2월에는 인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의 게임시장 확대도 전망되고 있다.
주식정보 사이트 민카부의 집계에서도 최근 소니에 대한 투자 의견을 제시한 21명의 애널리스트 중 14명이 '강력 매수'를 제시했다. 3명은 '매수', 4명은 '중립' 의견이었다. 평균 목표가는 1만1302엔이었다.
카부요호의 집계에서는 18명 중 15명이 '매수' 의견이었다. 나머지 3명은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매도 의견은 한 명도 없었다. 평균 목표가는 현재가 대비 5.88% 높은 1만1191엔을 제시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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