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명망 인사들을 영입하며 선대위 체제 갖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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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왼쪽)이 6일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영입한 조한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대위]= 2021.01.06 news2349@newspim.com |
박형준 예비후보는 조한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을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한제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KBS 부산방송총국 보도국장, KBS 부산방송총국장, 한국방송협회 이사, KBS 시청자본부 시청자국장 등 KBS 부산방송총국 뿐만 아니라 서울 본사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친 부산출신 방송계 대표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조한제 전 총국장은 부산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고 언론 보도를 한, 부산을 가장 잘 아는 언론계 인사"라고 치켜세우며 "지역 사회에서 합리적인 인품을 가진 분이라는 평을 듣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사회적 경륜과 네트워크, 예리한 안목을 가진 조한제 총국장의 선대위 합류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승리와 부산시 권력교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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