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금연 민간보조사업 제3기 전라북도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전북 지역에서 유일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 흡연자를 상대로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오면서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 교직원들[사진=원대병원] 2021.01.06 gkje725@newspim.com |
중증흡연자를 위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와 지역사회 연계 금연사업 등은 개소 이후 6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밑바탕이 됐다.
오경재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여성,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치료형 캠프, 지역사회 연계 캠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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