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기반은 단단하게, 변화는 신속하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경영 슬로건 발표, 중기 전략목표 'FRESH 2020s'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기반은 단단하게! 변화는 신속하게!'를 발표한 후 중기 전략목표로 'FRESH 2020s'를 제시했다. FRESH는 ▲기초체력(Fundamental) ▲회복탄력성(Resilience) ▲플랫폼 경쟁력(Eco-system)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핵심인재(Human-talent)를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1.01.05 milpark@newspim.com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4일 조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어떻게 일류로 진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1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조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정치·사회·경제 및 소비 형태의 변화,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강대국 간 무역갈등 심화, MZ세대 등장 등으로 지금은 '복잡성의 시대'"라고 정의한 후 리더들이 복잡성을 이기기 위한 키워드로 '계모형세(計謨形勢)'를 제시했다.

'계'는 명료한 전략이다. 조 회장은 "복잡성을 이기는 첫번쨰 단계는 명료한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라면서 "전략은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우며 방향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들은 명료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그 동안 쌓아놓은 축적의 힘을 바탕으로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언제나 원칙과 기준이 되는 것은 고객"이라고 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과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며 "명료한 전략을 설계하는 일련의 과정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입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는 능숙한 전술을 의미한다. 조 회장은 "전술은 효율적으로 가기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기업은 현재와 미래의 수익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경험가치와 의미 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선택해 수립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새로운 시장에 과감히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형은 이기는 조직이다. 조 회장은 "이기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리더의 생각을 공유하고 조직의 목표를 하나로 일치시켜야 한다"며 "현장 직원들에 확실하게 권한을 위임하고 현장의 자율적 판단 하에 조직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는 신속한 실행을 뜻한다. 조 회장은 "모든 전략은 신속한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조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스피드가 곧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저하시키는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의 트레이드 마크인 도전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한다"며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돼달라"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최원식 맥킨지 시니어 파트너가 '포스트 코로나 19: 넥스트 노멀 대응과 도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주 임원들이 올해 그룹차원의 중점 추진 사업 및 관리 방향을 발표하며 그룹사 경영진들과 공유했다. 오후에는 업권별 총 9개조로 분산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일류 신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