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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문대통령 "새해에는 국민 일상 회복으로 보답하겠다"

기사입력 : 2021년01월01일 13:12

최종수정 : 2021년01월01일 13:15

"상생의 힘으로 반드시 일상 되찾을 수 있을 것"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질 때 까지 국민과 함께 걷겠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새해에는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공식 SNS에서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공식 SNS 갈무리]

문 대통령은 "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며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다"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애써오신 분들과 희망을 간직해주신 국민들께 '국민 일상의 회복'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년 대한민국의 첫걸음을 국민들과 함께 힘차게 내딛는다. 국민이 희망이고, 자랑이다"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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