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연말연시 맞아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상임이사,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관·단체의 후원 이어지고 있다.[사진=광양시] 2020.12.31 wh7112@newspim.com |
이날 기탁식에는 광양중앙로타리클럽에서 정기후원 CMS 60계좌, 농협은행광양시지부에서 400만원,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79만 5400원,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위원회에서 100만원, 시집가는날 미용실에서 109만 9820원, K dot.dark에서 100만원, 광양시청 순중고동문회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광양시 보육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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