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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새벽 공기를 가르며 한반도 모양의 충주호 위로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마스크는 생활의 필수가 되었고 학생들은 학교보다 컴퓨터 속 수업이 익숙해졌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감소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로부터 누구보다 일선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고가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저 뜨거운 태양이 한반도를 빛으로 물들이듯 2021년에는 백신과 치료제가 하루빨리 보급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기대한다. 2020.12.31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