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盘点2020年韩国十大焦点新闻(上)

기사입력 : 2020년12월30일 14:19

최종수정 : 2020년12월31일 15:30

2020年即将过去,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贯穿全年。韩国在抗疫之余,政治、经济、产业等各领域也发生许多令人难忘的新闻。纽斯频(NEWSPIM)通讯社整理今年十大焦点新闻,与读者共同回顾难忘瞬间。

新冠肺炎疫情

资料图。【图片=纽斯频】

纵观韩国新冠疫情,从1月21日确诊首例病例以来共经历三次大流行。

首轮大流行于2-3月发生于大邱市,以新天地教会为首的宗教团体出现集体感染。第二轮大流行出现于今年8月,以首尔爱第一教会为首的确诊病例激增。

第3轮大流行则是今年11月至今,单日新增确诊病例在1000例左右徘徊。为此,韩国政府上调首都地区和地方"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至2.5级和2级,同时在全国实行"岁末年初特别防疫措施",禁止室内外5人以上聚会。政府希望借相关措施控制疫情进一步恶化。

失效的房地产政策

资料图。【图片=纽斯频】

房价可能是今年韩国民众讨论最多的话题之一。文在寅政府成立后致力于打压房价,尤其是今年以来,政府平均每两个月就出台一次房屋对策。但在房价"气球效应"持续的情况下,且7月末发布全新《租赁法》引发出租困境,让首都地区和地方房价暴增。 

民众投机心理扩散至韩国全境,政府最终决定将房屋政策扩散至除江原道和济州道以外的所有地区。民众对政府的这种"打地鼠式"的房屋政策貌似失去信心。

据KB房地产12月27日发布的《KB房屋市场动向》,当月韩国房屋交易价环比增加1.36%,较去年底增加8.35%,增幅创2006年(11.6%)以来新高。同时,全租房价格也创近9年来最大增幅(6.54%)。

◆"东学蚂蚁运动"促韩国综合股指创新高

资料图。【图片=纽斯频】

受疫情影响,外国投资者大量抛售韩国股票。此时,韩国国内个人投资者大举买入救市,被韩国媒体称为"东学蚂蚁运动"。

"东学"起源于1894年朝鲜王朝出现的爱国运动"东学农民运动","蚂蚁"则形容韩国股市中数量众多的散户。

今年以来个人投资者净买入韩国股票规模达65万亿韩元(约合人民币3873亿元),带动有价证券市场韩国综合股指(KOSPI)创历史新高。

数据显示,韩国综合股指12月24日报收2806.86点,较前一交易日上涨47.04点(1.7%),收盘创历史新高。分析认为,个人投资者大举买入韩国股票和全球经济刺激政策促韩国股指刷新纪录。

共同民主党成"超级执政党"

资料图。【图片=纽斯频】

第21届国会议员选举于4月15日举行,执政党共同民主党与比例政党共同市民党一同赢得国会180个议席,占比达五分之三,一跃成为"超级执政党"。

同时,国会18个常任委员长的职位被执政党独占,随后便开启全面立法模式。今年7月,民主党通过了由政府推进的《租房三法》,12月强行通过了不顾商界反对的《企业监管三法》。 

韩检察总长遭停职处分 宪政史上仅见

资料图。【图片=纽斯频】

韩国法务部长官秋美爱与检察总长尹锡悦之间的矛盾备受关注。秋美爱曾于11月25日举行记者会,称对检察总长尹锡悦的多个舞弊嫌疑进行直接督查,确认其有严重且重大的舞弊行为。

席间,秋美爱列举具体舞弊嫌疑并下令对尹锡悦进行停职处理,此举开韩国宪政史先河。对此,尹锡悦表示作为检察总长尽职尽责,捍卫政治中立问心无愧,对违法的不当处分将以法律手段追究到底。

韩国总统文在寅本月16日正式批准了秋美爱提请针对尹锡悦停职2个月的处分。秋美爱随后请辞,文在寅表示将认真考虑后作出决定。尹锡悦17日晚在法院提起要求取消停职处分的行政诉讼,并申请中止执行停职处分。

首尔行政法院24日部分接纳了尹锡悦针对法务部长官秋美爱提起的中止执行停职处分的申请。由此,尹锡悦在停职8天后复职。文在寅表示尊重法院决定,称作为任命权行使人给国民造成的不便和混乱致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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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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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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