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조용훈 논산시의회 산건위원장 "쾌적한 논산 조성에 최선"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16:42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16:42

"인프라 구축 통해 정주여건 개선…유통산업 활성화 꾀해야"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조용훈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쾌적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훈 위원장은 이날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동료 의원들이 저를 믿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초선으로 상임 위원장직을 맡은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논산시의회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전 의원이 화합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의 여론을 귀담아 듣고, 민생현장의 실태를 직접 보고, 해결책을 내놓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펼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 부분에 있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 기업들이 활발하게 살아나야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논산시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과감히 방향전환을 해 첨단산업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는 유통산업의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 조용훈 산업건설위원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한해의 소회를 터 놓았다. 2020.12.29 kohhun@newspim.com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지난 6개월을 돌아본다면

▲ 동료 의원들이 저를 믿고 중책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긴지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지역에는 탑정호개발, 탑정호 출렁다리 사업, 국가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현안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그때마다 소속 상임위원들은 '현장의 중심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일 같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행복의 질을 한 차원 높여가겠다.

-산업건설위원회를 이끌어 가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었던 부분은

▲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여의 시간동안 소속 상임위원들과 화합과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논산시의 산적한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 경제 활성화 부분에 있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 기업들이 활발하게 살아나야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 논산시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은 과감히 방향전환을 하여 첨단산업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는 유통산업의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첨단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모든 분야를 바꿔놓고 있어 이 분야 기업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 조용훈 산업건설위원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한해의 소회를 터 놓았다. 2020.12.29 kohhun@newspim.com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지난 1월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삶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장사가 안 되는 소상공 자영업자를 비롯해 시민, 학부모, 학생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시민들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지만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시민들이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논산시가 자족기능을 더 확충해야 한다.

먼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통과됨에 따라 그 간의 사업추진경과 및 향후 사업의 추진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되어 첨단 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역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데 노력 하겠다.

행복도시의 완성을 위하여 논산시와 논산시의회가 시민과 협력해야 할 많은 현 안 문제들을 하나 둘씩 풀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핌] 권오헌 기자 = 논산시의회 조용훈 산업건설위원장이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0년 한해의 소회를 터 놓았다. 2020.12.29 kohhun@newspim.com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 논산시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잠재된 도시이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적기에 착공되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제의 성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아울러 시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시민의 선택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은 시민의 완벽한 대변자가 돼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침체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생의 동반성장을 가시화시키기 위해서도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kohh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