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盘点2020年韩国娱乐圈十大热点新闻(上)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15:25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08:11

2020年是个特殊的一年,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蔓延,令韩国多个行业受到冲击和转型,娱乐圈便是其中之一。在与2020年告别之际,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特别梳理了令人印象深刻的娱乐圈十大新闻,回顾值得记忆的闪光点。

◆电影《寄生虫》闪耀奥斯卡

资料图。【图片=纽斯频】

由韩国导演奉俊昊执导的电影《寄生虫》在全球掀起"韩国电影潮",在去年获得第72届戛纳电影节金棕榈奖后,今年2月再度闪耀第92届奥斯卡颁奖典礼,斩获最佳影片、导演、原创剧本和国际电影奖,成首次在奥斯卡获奖的韩国影片,也是史上首部获得相关奖项的亚洲电影和非英语电影。 

不仅如此,《寄生虫》还在第77届金球奖中获得最佳外语片奖,成韩国首部拿下金球奖的电影。此外,影片还在第73届英国电影学院奖中获得最佳外语片和最佳原创剧本奖。 

《寄生虫》由宋康昊、李善均、赵茹珍、崔宇植、朴素丹等主演的黑色幽默惊悚剧情片,讲述无业家庭的长子去面试高薪家教而发生的意想不到的故事,通过两家对照凸显贫富差距两极分化的问题。  

◆受疫情冲击的韩国院线市场

资料图。【图片=纽斯频】

受新冠疫情影响,今年韩国院线市场惨淡,观众锐减,电影院销售额大幅缩水,部分电影纷纷推迟上映日期。 

据电影振兴委员会发布的《2020年韩国电影产业总结(暂定)》,截至今年11月,电影院销售额同比锐减1.2294万亿韩元(约合人民币73亿元),仅4980亿韩元(29.4亿元)。 

今年4月电影院销售额尤为惨淡,较去年同期骤减93.4%。报告预测,今年全年电影院总销售额约为5103亿韩元(约合人民币30亿元),同比减少73.3%。

◆韩片转战流媒体视频平台 

【图片=奈飞提供】

韩国新冠疫情持续蔓延,政府施行"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韩国电影除了推迟上映日期,还转战以奈飞为首的流媒体平台。 

目前,演员宋仲基主演的科幻电影《胜利号》,朴信惠、全钟瑞主演的电影《CALL》、全汝彬、车胜元主演的《乐园之夜》等纷纷入驻奈飞。

此外,黄政民、河正宇主演《苏里南》,金惠秀主演的《少年审判》以及朴宝剑、秀智和汤唯联袂主演的《仙境》也将在奈飞发布。

◆导演金基德感染新冠肺炎客死他乡

                   
资料图。【图片=纽斯频】

韩国知名导演金基德12月11日凌晨因新冠肺炎病情恶化,在拉脱维亚一家医院去世。

据韩国驻拉脱维亚使领馆方面表示,金基德11月20日抵达拉脱维亚,但从12月5日起无法与其取得联系。消息人士称,金基德原计划在拉脱维亚北部购买房产并以此获得永居权。金基德家属决定授权韩国驻拉脱维亚大使馆处理金基德葬礼。 

金基德于2004年凭借《撒玛利亚女孩》获得第54届柏林国际电影节银熊奖,2012年携《圣殇》获得威尼斯国际电影节最佳影片金狮奖。但金基德2017年被指控性侵女演员,今年11月败诉。

◆韩国娱乐圈喜事连连

             
资料图。【图片=纽斯频】

韩国娱乐圈虽受疫情冲击,但也喜事连连,多位艺人步入婚姻殿堂。今年4月,演员苏志燮与主播赵恩静喜结连理。苏志燮所属公司表示:"苏志燮遇到了珍贵的缘分,结下了百年之缘。去年承认恋爱的两人,在彼此信任和关爱的基础上,约定成为终身伴侣,并于4月7日登记结婚,成为法定夫妻"。

演员姜素拉也于今年8月与圈外人士喜结连理。据悉,该人士为大姜素拉8岁的韩医院医师。发布结婚消息仅3个月,姜素拉公布怀孕消息,粉丝们纷纷送上祝福。

男团东方神起成员沈昌珉也于今年结婚。昌珉在粉丝俱乐部网站Lyns上发文,称目前有一位交往的女友,两人彼此信任,并做出与她共度一生的决定。两人原计划9月举行婚礼,最后推迟至10月举行。 

此外,演员李妍熙、神话成员JunJin也在今年携手爱人步入婚姻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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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기계 임대'로 지원한다더니…정부, 내년 예산 17% 싹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해 구입 부담을 경감해주는 '농기계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17%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은 올해(327억4000만원) 대비 17% 줄어든 271억200만원으로 편성됐다.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은 농가가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고성능·고가격 농기계를 정부가 임대함으로써 농작업 효율화와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도입됐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농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도록 노후농기계 교체,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141개 시군에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 6개 시군에서는 농기계임대 수요가 많아 지자체 재원을 통해 자체적으로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부속기 포함)는 총 9만3765대로 임대사업소 당 평균 64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개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및 컨설팅' 용역보고서에 "신규 농기계가 폐기 농기계보다 많아 연평균 5.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임대농기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농기계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평가 타당성에서 미흡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2년 기준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가 평균 11.3일로 조사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농촌경제연구원은 임대일수 5일 이하의 농기계 비율이 24.6%로 높은 비율을 보여 임대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봤다. 또 임대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신형 농기계 대체' 응답이 전체의 29.4%로 나와 사업의 평가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병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농촌의 경우 고령화, 여성화 현상으로 힘이 드는 노동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농업기계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하되 농가가 농기계를 장만하는 데 부담이 들지 않도록 임대 사업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기계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들면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데 걱정이 된다"며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의 예산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점검·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사진=윤준병 의원실] 2024.09.0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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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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