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LD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한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T1419가 오는 1월 11일 언택트로 진행되는 글로벌 데뷔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T1419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0.12.24 alice09@newspim.com |
이날 공연에서 T1419는 데뷔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지스타 2020 타이틀송 'ROW', 미발매곡 '잡아봐' 무대를 선보이며 약 60분간의 특급 라이브쇼로 펼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T1419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소식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T1419는 본격 데뷔에 앞서 지난달 16일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발표했다. 특히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하며 초특급 데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달 20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타이틀송 'ROW' 공개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으로 전 세계 4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T1419는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로 구성돼 있으며, 내달 11일 데뷔를 확정짓고 프로모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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