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항·의성·영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 포항, 의성, 영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지역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안동에서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사진=안동시]2020.12.23 lm8008@newspim.com |
이들 확진자는 감염원 불명의 118번 (50대.여), 기존 106번 확진자의 가족 119번 (60대.여), 기존 105번 확진자의 가족 120번 (80대.여)으로 파악됐다.
안동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0명으로 늘었다.
이날 포항시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이번 184번 확진자는 전날 포항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4명으로 늘었다.
[경북=뉴스핌] 이민 기자 =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3 lm8008@newspim.com |
의성군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의성 4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성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영천에서도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나 종교시설 등을 방문한 적이 없는 '깜깜이' 감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54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다.
영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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