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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천명대로 올라선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마친 뒤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92명으로 이중 지역발생이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5만2550명으로 집계됐다. 2020.12.23 dlsgur975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