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23일째 두자릿 수 확진자 발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는 이달 들어 23일째 두자릿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왼쪽)이 22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0.12.2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68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1554번~ 1561번까지 8명은 코호트격리 중인 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간병인과 직원, 환자 등이며 정기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부산 1562번~1564번까지 3명은 경북 청도 확진와 접촉해 확진된 부산 1530번의 가족이다.
나머지 155번, 1567번, 1568번 등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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