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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차인표', 신박한 한국형 코미디 온다…1월 1일 전 세계 공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23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12월23일 10:3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의 새해 첫 영화 '차인표'가 전에 없던 신박한 한국형 코미디로 전세계를 공략한다.

넷플릭스가 2019년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물들였던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만나 새해 첫날 전 세계에 거침없는 웃음을 예고했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차인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쾌한 설정으로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달성한 '극한직업'과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하게 된 동물원 사람들이라는 신선한 설정의 영화 '해치지않아' 등을 선보인 어바웃 필름의 신작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0.12.23 jyyang@newspim.com

실존 인물인 배우 '차인표'를 그대로 사용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는 어바웃 필름과 90년대 '차인표 신드롬'을 일으켰던 당사자 차인표, 전 세계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넷플릭스가 의기투합한 작품. 김동규 감독은 "자신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자신에 대한 진실이다. 그 진실을 남에게 들키지 않으려다 벌어지는 사건을 구상했다"며 참신한 영화의 시작을 털어놨다.

모두가 '젠틀맨'이라고 부르는 대배우 차인표가 가진 이미지를 부러뜨리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김동규 감독은 차인표의 실제 이름과 이미지로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비틀고 변주해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차인표 배우가 출연해야 완성되는 영화 '차인표'를 위해 김동규 감독과 어바웃필름 김성환 대표는 한번 거절당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에게 출연을 제안했고, 결국 차인표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새로운 코미디 장르물을 만난 것 같아 신박했다"며 참여를 결정했다.

김성환 대표는 "설마 하던 작품이 진짜로 현실이 되어버린 작품"이라고 전해 차인표가 출연을 수락한 순간의 기쁨을 떠올렸다. 배우 차인표의 몸을 던진 코믹 열연, 그리고 김동규 감독과 어바웃필름의 신박한 기획으로 완성된 이야기에 모두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과 차인표, 한국적 코미디가 만난 영화 '차인표'는 오는 1월 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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