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 34.6% 달성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케이카(K Car)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2021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는 24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역대 최다 투표 참여 기록을 갱신했다. 케이카는 GS자이, LG 트롬, 정관장, 하이트 진로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사진=케이카] |
케이카는 20년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직영중고차 브랜드로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 개발, 시장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 중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 주요 중고차 업체 6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편의를 한층 강화한 점이 주목 받았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차를 배송해주고 3일 내 환불을 보장해준다. 케이카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높아진 비대면 수요에 대응해 2020년(11월 누적)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 34.6%를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업계에서 처음 소비자가 셀프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에서 24시간 현금, 카드, 할부 이용을 위한 대출 심사 및 승인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원하는 결제수단을 2개 이상 선택해 자유롭게 나눠 결제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시스템도 갖췄다. 최근 온라인 구매뿐만 아니라 전국 직영점에서 구매한 소비자도 환불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브랜드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발로 뛰어온 시간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직영중고차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직영중고차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