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죽동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공한지에 조성한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부터 죽동 731-1번지 일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 2020.12.22 rai@newspim.com |
죽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주차장 112면을 갖췄으며 주차장 내 가로등, 펜스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해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소유자의 토지이용계획이 있기 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임시공영주차장이 죽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차장 개방 후에도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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