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개 중 270개 병상 확진자 치료 병상으로 전환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치료 병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산병원 입원하는 확진자.[사진=일산병원] 2020.12.19 lkh@newspim.com |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구급차를 타고 낮 12시부터 입원을 시작했다.
부천요양병원과 시흥시, 구리시, 의정부시 등 코로나19 확진자 총 19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일산병원 입원하는 확진자.[사진=일산병원] 2020.12.19 lkh@newspim.com |
일산병원은 긴급 허가 병상 824개 중 270개 병상을 확진자 치료 병상으로 전환해 107개로 중환자와 준 중증환자, 중등도 환자, 고위험군 환자 등으로 나눠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병상 전환은 이날 1단계, 23일 23일 2단계, 28일 3단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장비 챙기는 일산병원 관계자.[사진=일산병원] 2020.12.19 lk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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