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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사‧민‧정, 코로나 극복·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7:07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7:07

[홍성=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동계, 사용자, 군민, 정부가 각 주체별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상호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홍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군은 당초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선언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으로 서면회의로 대체했다. 

홍성군청 전경 2020.10.16 shj7017@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노사민정 활동 및 코로나19관련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공모계획(안)과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대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j70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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