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태열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열 의원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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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익산시의회 의원(오른쪽)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유재구 익산시의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0.12.18 gkje725@newspim.com |
김태열 의원은 2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 '익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익산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조례 발의로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김태열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늘 초심을 되새기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