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경주·포항·구미·안동 등 경북 31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감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주·포항·구미·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명대로 잦아들었던 경북지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밤사이 30명 선을 넘어 31명이 추가 발생했다.

12월 들어 신규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던 포항과 구미, 영천, 김천, 경주, 안동 등 선행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가족감염 등 소모임 연관 확진자가 이어지고 기존 확진자 발생지역의 인근 지역으로 연쇄감염 양상을 보이자 지역사회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지자체가 서둘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고 포항시는 급기야 18일 0시를 기준으로 유흥업소 5종에 대한 전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지자체와 보건당국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포항시와 경주시는 전날(17일) 공동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방역관리에 나서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공동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공동관리체계 구축을 공유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0.12.18 nulcheon@newspim.com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경주 9명을 비롯 포항 5명, 청송 4명, 안동 3명, 구미 3명, 칠곡 3명이 발생했다.
또 김천과 영천. 경산. 울진에서 각각 1명씩 4명 등 전체 31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주에서는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141번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9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가족감염 등 일상 속의 모임을 통한 확산 차단 대책이 절실할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경주시와 보건 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52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포항에서도 일가족 4명 등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일가족 4명은 지난 17일 오전 발생한 '포항172번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다른 신규확진자 1명은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5명의 신규확진자 모두 정확한 감염원이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76명으로 증가했다.

청송에서도 가족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했다.

청송에서는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청송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불어났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선별 검체진단검사. 2020.12.18 nulcheon@newspim.com

안동에서는 '복지시설' 연관 n차 감염이 숙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안동지역의 추가 확진자는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안동82번확진자'의 가족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1명 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가족 2명은 10대 학생으로 알려져 보건당국과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안동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86명으로 최근 들어 급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미에서도 가족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구미 추가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118 번확진자'의 가족 3명이 한꺼번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구미109번확진자' 연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증가했다.

최근들어 지역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칠곡군에서도 지난 11일 양성판정을 '칠곡 57번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칠곡군의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김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감염원이 정학하게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증가했다.

영천지역에서는 대구 '영신교회' 연관 지난 13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700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대구 영신교회 연관 인근 지자체로 이어지는 n차 감염사례로 추정된다.

영천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2명으로 불어났다.

경산에서는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영천51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706명으로 늘어났다.

울진지역에서도 22일만에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울진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감염원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사례 1명이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밀접접촉자 1명과 '부산.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2명 등 3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 '4번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13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19.3명이 발생하는 등 올 12월 이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는 18일 0시 기준 자가격리 조치는 2174명이다.

18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891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90명이며 이 가운데 65명은 포항.김천.안동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25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65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치료를 받고 있으며 17명은 병원 지정을 대기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