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 스테파니' 캠페인..."초보 워킹맘 응원"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에 3000만원 상당의 쿠론백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쿠론의 '위아 스테파니(WE ARE STEPHANIE)' 캠페인은 지난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시작,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초보 워킹맘이기도 한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로 쿠론의 데일리백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쿠론'이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에 3000만원 상당의 쿠론백을 기부했다. [사진=코오롱FnC] 2020.12.16 hrgu90@newspim.com |
올해는 비대면으로 싱글맘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위아 스테파니 캠페인명에 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쿠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론 관계자는 "지난해 10주년을 계기로 올해에도 동방사회복지회와 좋은 인연을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쿠론은 싱글맘 지원을 통해 모든 여성들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아 스테파니 캠페인 공개를 기념하며 코오롱몰에서 오는 20일까지 20FW시즌 스테파니백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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