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광명 216~222번)과 서울시 용산구에서 광명시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명 216~218번 확진자 3명은 소하2동에 거주하며,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 214번의 동거가족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경기 광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광명 216~222번)과 서울시 용산구에서 광명시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020.12.14 1141world@newspim.com |
219번 확진자는 강원도 삼척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20번 확진자는 광명 188번의 동거가족으로 가족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221번 확진자는 경기 부천시 소재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22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 용산구에서 광명시민 1명이 직장 내 감염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들은 소하2동에서 4명, 소하1동 1명, 광명5동 2명, 철산3동(용산구 확진자) 1명 등 지역에서 7명 서울시에서 1명 등 광명시민 8명의 확진자가 14일 하루 새 발생했다.
광명시는 감염 확산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연말 모임자제와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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