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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유달동에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줄이어

기사입력 : 2020년12월14일 11:06

최종수정 : 2020년12월14일 11:06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 꿀벌신협이 최근 유달동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 2100장(저소득층 7세대, 각 300장씩)을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14일 목포시에 따르면 당초 꿀벌신협 김학산 이사장 및 임직원 일동이 저소득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업체 직접 배달로 전달 방법을 변경했다.

목포 꿀벌신협 사랑의 연탄 전달식 [사진=목포시] 2020.12.14 kks1212@newspim.com

김학산 꿀벌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사랑의 연탄을 전달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달동 박호빈 동장은 "목포 꿀벌신협에서 유달동 저소득층 세대에 따뜻하고 큰 사랑을 나눠줌에 감사드리며 나아가 유달동 직원들 역시 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달동은 현재까지 총 1만700장의 연탄을 후원 받아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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