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하나금융, '사랑나눔 온택트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0년12월14일 10:21

최종수정 : 2020년12월14일 10:21

줍깅·착한소비·봉사할동 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 10주년을 맞이해 '사랑나눔 온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하나금융그룹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나눔 대축제다. 그룹 임직원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부터 두 달간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실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2.14 하나금융그룹은 '모두하나데이' 10주년을 맞이해 '사랑나눔 온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milpark@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그룹의 ESG경영실천을 위해 줍깅 챌린지(줍다+조깅 합성어), 착한 소비 캠페인,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줍깅 챌린지'는 12월 7일부터 5주 동안 임직원과 고객이 쓰레기 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주변을 깨끗이 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착한 소비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10개의 사회적 기업을 선정해 해피빈 펀딩을 지원한다.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잡화, 버려지는 농수산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식품, 발달장애인들이 만드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직원 언택트 봉사활동'은 111명의 고객들과 함께 진행한다.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이 털목도리를 만드는 것이다. 목도리는 환경을 고려한 재생 플라스틱 원단이 사용되며 완성된 목도리는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와 함께 쪽방촌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