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송호진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협의회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지난 11일 저소득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째 진행 중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예산군] 2020.12.12 shj7017@newspim.com |
이날 봉사자들은 예산읍내 동절기 난방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올해는 47가구에 각 350장씩의 연탄이 지원됐고 연말까지 사업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황 군수는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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