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예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0일까지 겨울철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해 현장점검을 가졌다.
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 대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예산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가 모두 참여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겨울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모습 [사진=예산군] 2020.12.10 shj7017@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조립식 경량철골 건축물, 마을회관(경로당), 실내체육관 등 16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발생여부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확인, 지도를 진행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을 활용해 긴급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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