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광주 781~785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781번 확진자는 전북 480 확진자 가족(광주 779번)과 지인 사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그의 가족 2명(광주 784·785)도 확진됐다.
광주 782번 확진자는 광주에 거주하다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전남 464번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이다.
광주 783번 환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전남 468번 환자의 지인이다.
전남에서는 장성 상무대 관련 군인 4명(전남 470∼473번)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추적 및 정밀 역학 조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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