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1일 보건소에서 열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확진자 수 감소에 힘쓴 보건소 등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공공기관 내 확진자 발생으로 대민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방역 추진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일단 멈춤'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연말연시 특별방역점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철저 △080방문자 기록서비스(콜 체크인) 도입 등이 논의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습 [사진=아산시] 2020.12.11 shj7017@newspim.com |
오 시장은 "경찰대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 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아 다행"이라면서 "개인의 확진이 소규모 집단 감염으로 번지지 않게 막으려면 개인 영역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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