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 소재 포항제철소 내 포스코 협력업체 근로자가 설비 관련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58분쯤 포스코 협력업체의 하도급 회사인 D사의 직원 A(62)씨가 포항제철소 3소결 블러워 덕트(공기를 흡입하는 설비) 수리를 하던 중 4~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포스코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소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2020.12.0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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