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21년 기준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40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학년~2학년 40명으로 총 80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순천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원한다.
방과후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0.12.09 wh7112@newspim.com |
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특강, 학습지도, 급식, 상담,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중점으로 운영해 청소년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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