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사령관 "전우가 목숨 바쳐 지킨 서해, 모두의 힘 모아 지켜낼 것"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8대 사령관으로 황정오 소장이 8일 취임했다.
해군 2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제27대·28대 함대 사령관 이·취임식을 보직신고로 대체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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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오 2함대 28대 신임 사령관[사진=2함대] 2020.12.08 lsg0025@newspim.com |
황정오 신임 사령관은 서면 취임사에서 "우리의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통합된 전투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 준비태세를 완비하자"며 "필승의 정신무장 강화와 인화단결"을 강조했다.
황정오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임관했으며 합참 전투발전부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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