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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마일 주행 테스트로 튜닝"…제네시스 GV70, SUV인데 제로백 5.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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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튜브서 전 세계 첫 공개
내년 초 국내 출시...4900만~7500만원
"전 세계서 수백만 마일 주행 테스트 거쳐"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제네시스가 럭셔리 중형 SUV GV70(지브이 세븐티)를 전 세계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다.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부장(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제네시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진정한 배려를 추구하겠다고 자신했다.

제네시스가 8일 온라인 공개를 통해 선보인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SUV 모델로 올초 출시된 GV80 보다 한급 작다. 이날 유튜브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에는 약 5500명이 동시 접속했다. GV70는 내년 초 국내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모델에 따라 4900만~7500만원 사이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GV70 [사진=제네시스] 2020.12.08 peoplekim@newspim.com

 ◆ 장재훈 부사장 "고객과 진정성 있는 관계 형성할 것"

이날 장재훈 부사장은 영상에 출연해 "제네시스는 디자인 콘셉, 상품 개발 단계로부터 고객분들의 구매, 사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혁신성과 디테일을 갖춘 정교함. 그리고 고객을 위한 진정한 배려를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국적 감성과 미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한다. 고객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마크델로소 제네시스 북미담당 CEO는 "제네시스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의 수준 높은 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쉼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SUV로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하는 것은 우리에게 자신감 넘치면서도 설레는 결정이었다"고 GV70 공개 소감을 전했다.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GV70은 공격적이지도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다"며 "무엇보다 GV70의 디자인을 독보적으로 만드는 것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마치 비스포크 수트를 입은 세계적인 운동선수의 자태와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GV70 [사진=제네시스] 2020.12.08 peoplekim@newspim.com

 ◆ 제로백 5.1초..."수백만 마일 주행 테스트로 튜닝"

GV70는 가솔린 2.5 터보, 3.5 터보, 디젤 2.2 등 3개의 엔진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은 가솔린 3.5 터보이다.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 주파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극한의 테스트를 거쳤다.

알버트 비허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우리는 GV70로 가능한 모든 실험을 했다. 최우선 과제는 라이딩과 핸들링, 코너링, 고속 주행 안정감에서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허만 사장은 "이를 위해 한국, 미국, 독일에서의 극한 도로상황 테스트 뿐만 아니라, 수백만 마일에 달하는 트랙을 달리며 종합 주행 성능을 세심하게 튜닝했다. 3.5 터보는 최대 375마력과 54kg·m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km까지 5.1초 걸린다"고 강조했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포츠 패키지의 외관은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정색으로 처리된 베젤, 입체적인 패턴의 다크크롬 그릴 메쉬 디자인과 스포츠 전용 범퍼 디자인, 원형 대구경 배기구, 바디컬러 디퓨저 그리고 스포츠 전용 19인치 또는 21인치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스포츠 전용 내장 컬러와 전용 스티어링휠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콘솔과 도어에 카본 파이버 디테일을 적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GV70에 세계 최초로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 기능을 적용했다.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은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돼 간편 결제 시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킨다. 또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은 차량 뒷좌석에 승객이 탑승한 경우 실내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로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GV70 안전·편의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전방 주시 경고(F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II(HDA II) 등을 적용했다. 이 중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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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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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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