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지역의 한 노상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 속에서 훼손된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2.04 obliviate12@newspim.com |
8일 오전 3시께 양산시 북부동 한 노상의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는 도중 신원미상의 사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이 사체는 훼손된 채 발견됐으며 여성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대해 정밀감식과 인근 폐쇄회로 CCTV 영상분석, 변사자의 신원확인, 범죄 관련성 여부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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